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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문교육의미래를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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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6년도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을 맡게 된 서경대학교 최내경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설립 이후 프랑스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술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프랑스어 교육과 교수·학습 방법론을 중심으로 축적된 학회의 성과는, 교육과 연구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학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프랑스어 교육과 프랑스 인문학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실용 중심의 교육 환경,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확산은 프랑스어 교육의 내용뿐만 아니라 교수·학습의 방식과 교육 패러다임 전반에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프랑스어문교육이 그 이론적 기반과 교육적 실천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학회는 앞으로 프랑스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유지하는 한편, 언어 교육학적 이론과 실제 수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연구 기반의 교수법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특히 다가오는 학술대회에서는 교실 현장에서 검증된 교수·학습 사례를 교육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디지털 도구와 AI를 활용한 프랑스어 교수·학습 설계, 번역 교육과 문화 교육을 연계한 통합적 수업 모델을 이론적 논의와 함께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프랑스어 교육 연구가 단순한 방법 소개를 넘어, 재현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교수·학습 모델로 축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김진하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 회장단과 임원진께서 구축해 오신 학문적·조직적 토대 위에서, 저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학회의 학술적 정체성과 연구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가 프랑스어 교육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학문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 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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